[특징주] 코다코,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약세

입력 2023-03-17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다코가 약세다.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실 공시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매도세를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코다코는 전일 대비 19.22%(217원) 하락한 912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코다코는 내부결산 시점 관리종목 지정·형식적 상장폐지·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공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코다코는 지난해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 191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손실도 1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코다코의 자기자본은 142억 원으로 자기자본의 151% 수준의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

코다코는 2020년에도 자기자본 125% 수준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을 기록했다.

공시 당일 한국거래소는 관리종목지정 우려로 주권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취했고, 관리종목지정 우려 종목임을 안내했다.

코다코 측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정체 완화에 따른 국내 및 해외 판매량 증가로 매출 및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면서도 “해외창고 화재 발생으로 기타손실이 발생해 당기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차후 보험금 수령 시점에 수익으로 인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2,000
    • -0.4%
    • 이더리움
    • 3,41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50,800
    • -0.81%
    • 리플
    • 782
    • -0.51%
    • 솔라나
    • 197,300
    • -2.23%
    • 에이다
    • 475
    • -1.04%
    • 이오스
    • 694
    • +0.29%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1.14%
    • 체인링크
    • 15,210
    • -2.37%
    • 샌드박스
    • 372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