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으로 먹을 수 있는 점심 메뉴는?…“점심값에 손이 떨려요” [인포그래픽]

입력 2023-03-16 16:27 수정 2023-03-16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고의 복지는 구내식당, 점심은 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식당이 내건 금액에 놀란 직장인들의 한숨이 점심시간마다 터져 나오는데요. 만 원을 손에 쥐고도 점심과 커피 한잔 먹을 수가 없다는 하소연을 늘어놓게 되죠.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이 공개한 외식비를 보면 실제로 비빔밥과 냉면 평균 가격이 1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이상 올랐는데요.

부담스러운 점심값, 만 원으로 가능한 메뉴는 무엇일지…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1만 원으로 먹을 수 있는 점심 메뉴는?…"점심값에 손이 떨려요"


*출처: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2023.2월 서울 기준
*품목당 1인분 기준(김밥은 1줄), 100원 단위 반올림

김치찌개 백반
가격: 7700원
거스름돈: 2300원

짜장면
가격: 6700원
거스름돈: 3300원

칼국수
가격: 8700원
거스름돈: 1300원

김밥
가격: 3100원
거스름돈: 6900원

비빔밥
가격: 1만100원
거스름돈: -100원

냉면
가격: 1만700원
거스름돈: -700원

삼계탕
가격: 1만6100원
거스름돈: -6100원

삼겹살
가격: 1만9200원
거스름돈: -9200원

◇점심값 얼마나 올랐나

김밥
2021.12: 2700원
2022.6: 2900원
2022.12: 3100원
2023.2: 3100원

짜장면
2021.12: 5700원
2022.6: 6200원
2022.12: 6600원
2023.2: 6700원

김치찌개 백반
2021.12: 7100원
2022.6: 7400원
2022.12: 7500원
2023.2: 7700원

비빔밥
2021.12: 9200원
2022.6: 9500원
2022.12: 9900원
2023.2: 1만100원

삼겹살
2021.12: 1만6900원
2022.6: 1만7800원
2022.12: 1만8900원
2023.2: 1만9200원

◇점심값이 무서워요
*출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윤석열 정부 물가안정정책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 전국 만19~69세 성인남녀 1000명 대상

△점심값 등 외식비 체감

올랐다: 83.3%
비슷하다: 10.7%
떨어졌다: 6.0%

△물가안정대책 가격안정효과 체감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21.7%
별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51.3%
어느 정도 체감하고 있다: 22.0%
매우 채감하고 있다: 5.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50,000
    • +4.1%
    • 이더리움
    • 4,43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2.95%
    • 리플
    • 814
    • -3.1%
    • 솔라나
    • 304,400
    • +6.77%
    • 에이다
    • 839
    • -2.21%
    • 이오스
    • 775
    • -4.32%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3.61%
    • 체인링크
    • 19,550
    • -3.88%
    • 샌드박스
    • 406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