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원에 공급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청약 1순위에서 최고 3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일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478명이 접수해 평균 19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로 18가구 모집에 6424명이 몰려 3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B 233.4대 1 △59㎡C 187.6대 1 △84㎡A 183.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앞서 6일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에서도 87가구에 4995명이 몰려 평균 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흥행’을 예감케 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4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