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새 모델로 박은빈 선정…"금융의 선한 영향력 전파"

입력 2023-03-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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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금융그룹)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배우 박은빈을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박은빈의 배우로서 '전문성'과 '진정성'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KB금융의 핵심가치와 부합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위해 바이올린을 6개월 이상 연습하며 내뱉은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라는 자기 위안의 메시지가 지친 청년들에게 긍정 에너지로 작용하는 것에서도 KB금융은 박은빈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했다.

박은빈은 1996년 데뷔한 이래 28년째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변호사 역을 맡아 눈부신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박은빈 신드롬'을 일으키며 미국 비평가협회 아시아태평양 시네마&TV TV 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김연아가 피겨 여제로 성장한 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 1등이 글로벌 1등이 된다'는 KB금융의 포부를 대변한다면 박은빈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꾸준함과 진정성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KB금융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철학을 대변한다"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박은빈이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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