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의 비대면 판매를 실시하고, 0.5%포인트(p)금리 인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IM뱅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올해 한시적으로 최대 한도가 기존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최대 한도가 확대 적용되는 올 한 해 동안 햇살론뱅크 이용 고객은 차별 조건 없이 0.50%p 금리인하를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햇살론뱅크 비대면 판매의 추가 보완을 통해 현재 영업시간 중에만 판매 중인 시간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라며 "최근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차주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이자 부담 완화를 통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