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16일 텔레칩스에 대해 지능형 자동차향 공급 확대 지속으로 2023년에도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1만9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잠정실적은 매출액 1504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3%, 13.7%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지능형자동차 매출(94.6%)이 전년대비 15.8%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수익성 측면에서도 전년 대비 소폭 회복되고 있다”면서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크게 상승한 것은 칩스앤미디어 지분 매각에 따른 일시적 영업외수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1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375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4%, 18.3%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고객 다변화와 제품 다각화 전략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4년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