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은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공동 기획‧개발한 ‘OH! MY 감정 그림책(오! 마이 감정 그림책)’ 에디션2를 이달 20일 선보이며 유아 대상 감정 그림책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교원 빨간펜은 ‘OH! MY 감정 그림책’ 에디션1을 출시해 첫선을 보였고, 이번 에디션2 출시를 통해 풀세트를 완성했다.
에디션1은 유아기 감정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느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어 출시 두 달 만에 1만 5000세트 판매를 돌파했다.
에디션2에서는 ‘심심하다‧외롭다‧궁금하다‧다행이다’ 등 아이가 성장하면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복합적인 15가지 감정을 다뤘다.
△그림책(15권) △놀이북(15권) △페어런팅북(1권) △감정놀이교구(2종)로 구성됐고 감정 전달에 최적화된 표현 및 일러스트로 다양한 감정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에디션1과 동일하게 오은영 박사가 기획부터 개발 및 감수까지 참여했다.
‘OH! MY 감정 그림책’ 풀세트는 유아 3세~7세 대상으로 필수 감정 30가지와 심화 감정 50여 가지를 다룬다. 감정의 인식‧표현‧해결까지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그림책(30권) △놀이북(30권) △페어런팅북(2권) △감정놀이교구(4종)로 구성됐다.
부모의 감정 코칭을 위한 ‘감정 페어런팅북’에서는 오 박사가 전수하는 감정 교육 비법과 감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다룬다.
‘OH! MY 감정 그림책’ 에디션2는 19일까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사전 계약 기간 내 풀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특별 교구인 ‘감정 옷장 키트’를 제공한다. 에디션1 보유 고객이 에디션2를 구매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감정은 가까운 사람의 영향이 커서 아이가 부모와 함께 교감할 때 발달 효과가 가장 좋다”라며 “감정 발달은 후천적이라 배우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으므로 ‘OH! MY 감정 그림책’과 함께 아이 평생의 밑거름이 될 유아기 감정 교육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