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겨울철 미세먼지ㆍ황사에 공기청정기 문의량 2배 급증

입력 2023-01-26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이달 들어 공기청정기 문의량이 평소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발생 등의 이슈가 있었던 데다 추운 날씨로 환기가 어려워지면서 실내 공기청정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노블 공기청정기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노블 공기청정기는 에어클린항균필터 시스템을 갖춰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4면에 단계별 필터(4D프리필터, 더블에어매칭필터ㆍ멀티큐브탈취필터, 에어클린항균필터)를 장착해 효과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필터 내에 세균ㆍ곰팡이 증식 억제 기능이 적용돼 공기 중 부유세균과 바이러스를 감소시킨다. UVC LED로 제품 내부까지 케어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더블에어매칭필터 시스템이 적용돼 알러겐필터, 펫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매연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등 6종 필터 중 필요에 따라 2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알러겐필터는 집먼지진드기나 반려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겐 유발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펫필터는 반려동물 배변에서 발생하는 냄새물질(황화수소)을 약 96%까지 제거한다.

또 제품 상단 에어팝업부가 움직여 공기 방향을 제어한다. 반려동물 털과 먼지를 집중 청정하는 마이펫 모드도 탑재됐다. 마이펫 모드는 코웨이의 공기흐름 제어 기술로 바닥의 먼지를 모은 뒤 위쪽으로 띄워 빠르게 제거한다. 펫필터와 함께 사용하면 바닥 먼지 및 털은 물론 냄새까지 케어할 수 있다.

AI 스마트 기능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실시간 공기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필터 교체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실내공기질, 필터 수명 등 모니터링 및 제품 제어가 가능하다. 전문적인 관리와 자가 관리 중 본인에게 맞는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실내 공기질 관리와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사용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며 “코웨이만의 물, 공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78,000
    • +3.6%
    • 이더리움
    • 4,402,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1.86%
    • 리플
    • 815
    • +0.62%
    • 솔라나
    • 291,100
    • +2.28%
    • 에이다
    • 819
    • +1.61%
    • 이오스
    • 783
    • +6.39%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1.41%
    • 체인링크
    • 19,440
    • -3.14%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