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갤럭시아에스엠 등 1개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29.85% 급등한 2610원을 기록했다.
전날 금융위원회가 증권형 토큰(STO)의 발행·유통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아에스엠은 갤럭시아머니트리 지분 54.65%를 보유한 대주주로,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 갤럭시아넥스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STO 발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텔레필드가 가격제한폭(29.79%)까지 올라 27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양자과학기술 연구와 인적 교류 등 국제 협력을 적극 추진하라"고 말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정책 수혜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텔레필드는 양자암호기술 전문 자회사 에프아이시스와 양자암호 기반 IP 보안 장비를 개발해 상용화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