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이 상승세다. 중국 당국이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중국 내 게임서비스 허가권) 발급을 재개하면서 ‘루나(LUNA)’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도 판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네오리진은 전 거래일 대비 6.45% 오른 627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게임 7종을 포함한 총 44종의 외국산 게임 수입을 지난 10일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다.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한국산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251270]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이다.
네오리진은 전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국 게임 개발사인 상해문정과 방치형 RPG 타입의 루나(LUNA) 모바일 게임 위탁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대한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게임은 2023년 2·4분기에 론칭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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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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