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이 강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10년 이상 LFP 관련분야 연구·제조 경험이 있는 CM파트너 2차전지사업 부문 인수를 결정하면서다.
28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자이글은 전 거래일 대비 13.78% 오른 6770원에 거래 중이다.
자이글은 이날 CM파트너 전지사업부문의 제조 공장과 생산설비, 개발 등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가액은 74억 원 규모다.
자이글에 따르면, 회사가 인수하는 CM파트너의 LFP 2차전지 사업부는 관련 분야 수십년의 경력자인 대표와 더불어 전공분야 박사들로 구성됐다.
연구진들이 LFP배터리 분야에 10년 이상 집중 연구를 통해 기존 MCN계 배터리 대비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높은 밀도의 배터리 제조와 경제적인 원가의 양극재 생산이 가능한 기술도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그간 해외 및 국내 여러 곳의 배터리 시장 수요와 공급을 면밀히 검토하여 진행한 것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대규모 영업 수주 상담도 기대하고 있다”며 “수주 확대를 바탕으로 늘어나는 LFP배터리 수요에 대응하여 공장을 증설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배터리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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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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