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이 감기약 국내 생산 원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후 3시 1분 현재 하나제약은 전일대비 16.35% 오른 1만8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감기약 원료(아세트아미노펜) 80%를 조달하는 중국에서 의약품 품귀가 발생해 국내 공급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들어간 중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며 해열진통제 등 감기약 품귀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원료의약품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을 등록한 91건 중 중국 생산 원료를 쓰는 것은 73건(한국 공동제조 2건 포함)으로 80%를 차지한다. 뒤를 이어 미국 생산이 9건(이탈리아 공동제조 1건 포함), 인도 생산이 6건로 중국 의존도가 압도적이다.
이외에 국내 생산 원료를 등록한 곳은 하나제약과 코오롱제약 단 2곳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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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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