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2’를 진행했다.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디자인산업협회)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부터 10년 동안 대한민국의 수많은 디자이너, 기업, 감독 및 에이전시를 조명한 잇 어워드는 올해부터 그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2’로 전환했다.
디자인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한 이번 시상식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품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환경디자인, 디지털멀티미디어디자인, 서비스디자인 등 총 5개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안장원 회장은 “올해 대폭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 글로벌 잇 어워드에 국내외 다양한 우수 디자인 작품이 선정돼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