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북미 5대 메이저 스트리밍 플랫폼 입점

입력 2022-12-13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 ENM 브랜드관 론칭 플랫폼. (사진제공=CJ ENM)
▲CJ ENM 브랜드관 론칭 플랫폼. (사진제공=CJ ENM)

CJ ENM은 북미지역 상위 5대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CJ ENM은 지난해 ‘삼성TV 플러스’,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플루토 티비’, 올해에는 NBC유니버설의 ‘피콕’에 콘텐츠를 공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폭스의 스트리밍 서비스 ‘투비’와 북미 최대 스트리밍 업체 중 하나인 ‘로쿠’에도 CJ ENM 콘텐츠 공급을 시작했다.

이 플랫폼에서는 광고를 시청하면 무료 스트리밍을 통해 TV와 VOD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 구독료가 발생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OTT 플랫폼과 달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북미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CJ ENM은 드라마와 영화, K-POP 콘텐츠 뿐만 아니라 인기 예능 ‘윤식당’, ‘환승연애’ 등 CJ ENM 대표 시즌제 콘텐츠를 월 단위로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북미 FAST·AVOD 플랫폼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K콘텐츠 시장을 성장시키고 CJ ENM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K콘텐츠를 선도하는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도현 CJ ENM IP 해외콘텐츠사업국장은 “북미지역 FAST·AVOD 서비스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의 CJ ENM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서 계약을 체결한 주요 사업자 이외에도 북미 지역 및 기타 지역의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유통 구조를 다각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11,000
    • +0.17%
    • 이더리움
    • 3,418,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56,900
    • +2.21%
    • 리플
    • 803
    • +3.48%
    • 솔라나
    • 197,500
    • -0.2%
    • 에이다
    • 478
    • +1.49%
    • 이오스
    • 700
    • +2.19%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2.79%
    • 체인링크
    • 15,180
    • -1.17%
    • 샌드박스
    • 386
    • +7.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