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중견기업 전용 무역ㆍ통상 지원센터 출범

입력 2022-11-28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견련 “수ㆍ출입 중견기업 경영 애로 파악하고 개선 방안 모색”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8일 ‘중견기업 무역ㆍ통상 지원 센터’를 홈페이지에 설치하고, 상시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무역ㆍ통상 지원 센터는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등 급격한 무역ㆍ통상 환경에서 중견기업의 경영 애로를 최소화 하고, 원활한 해외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중견련은 이번 센터를 통해 현지 규제 대응과 인력 채용, 유통망 확보 등 수·출입 중견기업의 경영 애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중견기업 무역·통상 뉴스레터(가제)를 발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주한 외국공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에 적용되는 각국의 법ㆍ제도 현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강승룡 중견련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중견련은 2019년 8월 일본 수출 규제, 올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5월 정부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 결정 등에 따른 애로 조사 등 긴급 현안에 대응해 왔다”며 “센터가 중견기업의 진출 국가별 애로를 상시적으로 수렴해 데이터화 하고, 예상치 못한 긴급 통상 현안 개선 의견을 적극 취합해 대응책을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02,000
    • +5.26%
    • 이더리움
    • 4,429,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1.49%
    • 리플
    • 814
    • -1.33%
    • 솔라나
    • 304,700
    • +7.86%
    • 에이다
    • 827
    • +0.24%
    • 이오스
    • 773
    • -1.15%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00
    • -0.24%
    • 체인링크
    • 19,500
    • -2.3%
    • 샌드박스
    • 40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