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하나금융, '하나 파워온 프로그램'으로 ESG경영 강화

입력 2022-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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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 두 번째)이 디지털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뜻을 담아 사과나무에 열매가 열리는 퍼포먼스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 두 번째)이 디지털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뜻을 담아 사과나무에 열매가 열리는 퍼포먼스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사회가 중심이 되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통해 '하나 파워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하나 파워온 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하나 파워온 챌린지', 취약 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불평등 해소에 기여하는 '하나 파워온 케어', 스포츠단과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하나 파워온 커뮤니티'로 구성된다.

하나 파워온 챌린지 사업은 △207개 사회혁신기업에 207명의 청년 디자이너,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인턴을 매칭하는 '청년 인턴십 지원' △청년 창업가 550명을 양성하고 지역 창업전문가를 육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매칭 펀드' △조기퇴직 중장년을 위한 재취업 프로그램 '신중년 재취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5년간 디지털 인재 10만 명 양성'이라는 정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발표에 맞춰 금융감독원과 민·관 협력을 통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하나 디지털 파워온'을 시행했다.

'하나 파워온 케어' 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50여 가구 주거지원, 25명 대상 취업지원, 54명 대상 심리정서 지원을 하는 '미혼모 자립 지원사업' △긴급 물품 및 치료비 지원, 종합심리 검사·치료 지원, 학대피해쉼터 개보수 지원을 해주는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홍보영상 제작, 교육 및 마케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ESG 친화적 문화를 정착하고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과 실행을 끌어내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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