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국가안보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바르샤바(폴란드)/EPA연합뉴스
CNN에 따르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15일 국가안보위원회를 마치고 가진 연설에서 프셰보도프 마을을 공격한 미사일의 발사 주체를 모른다며 미사일은 러시아에서 생산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매우 신중하게 임하고 있다”며 나토 회원국의 침착하면서도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 미국이 합동작전의 일환으로 전문가를 파견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다 대통령은 폴란드군의 대비 테세를 격상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