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0% 또 나왔다”…대전한일신협 적금, 4분 만에 완판

입력 2022-11-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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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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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일신협이 연 10% 금리의 정기적금을 온라인으로 판매해 완판했다.

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대전한일신협은 이날 오전 2시부터 온뱅크 앱(APP)으로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유니온정기적금’을 판매해 4분 만에 완판했다.

가입금액은 만원부터이며, 한도 제한은 없는 상품이었다.

신협 출자금통장이 하나라도 있다면 저율 과세 체크 시 세금 우대 혜택도 가능했다고 한다.

유니온 정기적금은 지난달 27일 오전 6시부터 판매했던 관악신협의 상품과 같은 상품이다. 당시에도 6분 만에 한도소진 되기도 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유니온정기적금은 시중은행의 적금 금리 두 배 수준이다.

앞서 하나은행이 최고 연 4.5% 금리를 주는 ‘하나 나눔 적금’을 출시한 바 있고, KB반려행복적금 최고 금리는 3년 만기 기준 연 5.0%로 상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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