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중소기업과 에너지절약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입력 2022-10-30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미 장천면에서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에코드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구미 장천면에서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에코드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28일 에너지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감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드림(Eco-Dream)`이라고 불리는 이번 개선 활동은 포스코건설과 포스코O&M, 포스코A&C, 포스코에너지, 포스코1%나눔재단 등 포스코 그룹사와 이건홀딩스, 경동나비엔 등 중소협력사 그리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 인천과 서울지역 31개소(29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곳)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기, 고효율 난방시스템, 단열 창호 등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전국으로 대상을 확대해 유니버셜 디자인도 접목한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과 건물 냉방비를 절감시키는 옥상 방수페인트, 자외선차단 차열페인트 등도 적용했다.

포스코건설은 경북 구미시 장천면 일대 30년 된 노후주택에 사는 독거어르신 집에 창호와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단열재를 설치했다. 또 낡은 전기배선과 배전판을 교체하고, LED등도 달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낡은 주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는 여러 주체가 발 벗고 나서 주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87,000
    • +3.7%
    • 이더리움
    • 4,403,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2%
    • 리플
    • 817
    • +0.99%
    • 솔라나
    • 290,900
    • +2.25%
    • 에이다
    • 819
    • +1.36%
    • 이오스
    • 782
    • +6.3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1.59%
    • 체인링크
    • 19,450
    • -3.04%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