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KTR 원장(가운데)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2)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KTR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 사업’ 운영기관으로 R&D·비R&D 지원, 인증 획득, 후속사업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협력유공자 산학연협력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KTR은 최근 5년간 산학연 협력사업 통해 참여 중소기업에 총 164억 원의 매출증대, 128억 5000만 원의 수출 및 17건의 국내외 인증획득과 277명의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KTR 김현철 원장은 “KTR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성능평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