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수신금리 인상…최고 금리 연 5.5%

입력 2022-10-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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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1.25%p(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OK안심정기예금 △OK정기예금 △OK E-플러스 정기예금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중도해지OK정기예금6 등이다.

만기는 3년이지만 1년만 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해지할 수 있는 상품인 ‘OK안심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5.3%(세전)로 기존보다 1.15%포인트 오른다.

인터넷,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경우에는 0.1%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5.4%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정금리 상품인 ‘OK정기예금’의 금리도 기존 대비 1.15%포인트 오른 연 5.2%으로 변경된다.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연 5.3%를 적용 받는다.

‘OK E-플러스 정기예금’의 경우 우대금리를 기존 1.25%포인트에서 2.5%포인트로 두배(1.2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OK E-플러스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3.0%에 약정기간인 1년 만기 해지 시 우대금리 2.5%포인트를 더한 최고 연 5.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중도해지 하더라도 기본금리(연 3.0%)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OK저축은행은 오는 20일부터 하루만 맡겨도 약정금리가 적용되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 369’의 금리는 연 4.1%로 0.7%포인트 인상했다. 6개월 이상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유용한 목돈 굴리기 상품인 ‘중도해지OK정기예금6’의 금리도 최대 1.1%포인트 오른 최고 연 4.6%(세전·1년 이상)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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