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악재 속 선방…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입력 2022-10-12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크래프톤에 대해 ‘악재 속에서도 선방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7만 원으로 하향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크래프톤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87억 원, 15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19.7% 감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콘솔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과 창출 가능성이 핵심 투자포인트”라며 “배틀그라운드 PC와 모바일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타 게임사들과 비교했을 때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2월 2일 출시 예정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개발자의 과거 트랙 레코드와 게임 퀄리티, 유저들의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판매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2023년 이후에도 문브레이커, 서브노티카의 후속작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서구권 스튜디오 지속적 인수를 통해 콘솔 시장에서의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16,000
    • +3.58%
    • 이더리움
    • 4,399,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1.69%
    • 리플
    • 813
    • +0.25%
    • 솔라나
    • 290,300
    • +2.15%
    • 에이다
    • 815
    • +2%
    • 이오스
    • 779
    • +6.28%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50
    • +1.53%
    • 체인링크
    • 19,370
    • -3.54%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