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다.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치료제 ‘앱비앤티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으로 승인됐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유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7%(1780원) 오른 774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FDA는 유틸렉스의 앱비앤티셀을 비강형 림프절 외 NK/T 세포 림프종 치료에 희귀약으로 지정했다.
현재 1/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앱비앤티셀은 FDA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2상 완료 후 조건부 허가와 함께 세금감면, 연구보조금, 메카팅 독점권, 신속심사, 심사비용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앱비엔티셀은 EBV 양성 NK/T세포림프종 환자에게 효과를 시험하고 있다. EBV 양성 NK/T 세포림프종은 재발률 80%, 재발 시 생존 기간 6개월에 불과해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희귀 난치 질환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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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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