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 2분기 역대 최고 실적 경신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영원무역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5.45%) 상승한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원무역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9456억 원, 영업이익은 98.3% 증가한 208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537억 원)를 35% 이상 상회했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하반기 실적 추정치는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보수적으로 실적 추정치를 반영했음에도 업종 내 실적 모멘텀이 가장 뚜렷한 반면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3배로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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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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