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이 디즈니와 협업해 연중 단 한 번뿐인 ‘디즈니 프린세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아울렛에서는 디즈니와 협업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공주를 테마로 ‘디즈니 프린세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디즈니 테마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선보여 추석을 전후로 쇼핑을 위해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린세스 페스티벌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아웃렛을 방문한 아이들이 직접 마칭밴드와 유러피안 월드댄서들과 함께 각 점포의 주요 지점들을 행진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행사다. 참가하는 아이들에게는 진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것과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프린세스 및 프린스의 복장 대여와 메이크업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디즈니 ‘프린세스 팝업’ 매장도 연다. 12명의 디즈니 프린세스와 겨울왕국의 엘사, 안나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 생활용품, 뷰티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 외에도 포토존에서 해시태그와 함께 SNS 인증 시 프린세스 기프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아웃렛 각 점포에서는 ‘뮤직 페스티벌’을 열고 분위기를 고조할 계획이다.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등 디즈니 영화들에서 사랑받은 주제가를 중심으로 뮤지컬 갈라쇼, 팝페라 등의 공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