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박람회 내 아이스G024 부스에 관람객이 몰려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시공유플랫폼)
소셜벤처기업 도시공유플랫폼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2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초미니 편의점 아이스Go 24를 전시ㆍ시연했다고 밝혔다.
아이스Go는 대표적인 기술인 안면인식, 생체신호 측정, 인공지능(AI) 딥러닝, 성인인증 핀테크 기술 등을 활용해 출입부터 상품 결제까지 보안에 중점을 둔 무인 매장이다.
경기도 안산에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을 운영하는 오 모씨는 “셀프 결제로 결제 누락, 도난 등 걱정이 많아 업종 변경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시공유플랫폼(주)의 완전 무인 판매시스템 아이스Go을 직접 체험하고 매우 만족스러워 우리 매장에 적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한 B2B(기업 간 거래)ㆍ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전용 분납 솔루션 전문회사인 선인과 협업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주들에게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렌탈(인테리어, 물품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공유플랫폼의 주류 무인 판매기를 구입할 경우 소상공인은 최대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