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구독 쿠폰 이미지(사진제공=BGF리테일)
상반기 리오프닝에 힘입어 오프라인 수요가 오르면서 BGF리테일 실적도 함께 올랐다.
4일 BGF리테일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186억 원, 70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8%, 20.6%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약 23% 늘어난 574억 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리오프닝에 맞춰 입지별 영업 대응력을 높이고 신상품 및 시즌 상품 도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매출 성장을 도모했다"라면서 "최근 물가상승에 적극 대응해 초특가 상품을 기획하고, 알뜰 쇼핑 프로모션 등을 통해 집객 효과를 높였다. 특히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디저트 같은 차별화 상품이 인기를 끌며 매출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