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에이스토리 공식 인스타그램)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이 발리로 휴가를 떠난다.
3일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주역들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기념 휴가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영우’ 측에 따르면 오는 8일 발리로 떠나는 기념 휴가에는 유인식 감독을 비롯해 박은빈, 강기영, 주종혁, 하윤경 등이 함께한다. 다만 군입대를 앞둔 강태오는 불참한다.
앞서 ‘우영우’ 측은 지난달 25일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황금 고래’를 포상으로 준비했다고 알리며 “포상 휴가는 전 스태프가 움직이기에 시기나 일정상 어려움이 많아 아쉽게도 진행이 어렵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발리 여행은 포상이 아닌, 감독님이 스케줄이 맞는 배우 몇 명과 함께하는 개인 일정이다. 일시와 장소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지난 6월 29일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 15.2%를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