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고객 요청에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

입력 2022-08-02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첫 출시 후 한 달간 158만 개 이상 판매

▲모델들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출시된 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모델들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출시된 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창녕 갈릭 버거’를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4일 재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보인 창녕 갈릭 버거는 지난해 출시하자마자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했다. 한 달의 판매 기간 약 158만 개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창녕 갈릭 버거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이어졌으며, 맥도날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출시를 결정했다.

창녕 갈릭 버거는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덜해 고기와 잘 어울리는 100% 국내산 창녕 햇마늘이 담겼다. 여기에 순 쇠고기 패티 2장과 국내산 양상추, 토마토, 치즈까지 더해져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의 출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5톤의 창녕 마늘을 수급할 예정이다.

창녕 갈릭 버거 가격은 단품 6600원, 세트 8000원이다. 맥도날드의 점심시간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도 포함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세트 메뉴를 7000원에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땅에서 키운 맛있고 신선한 식재료로 특별한 메뉴들로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들의 큰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09,000
    • +4.12%
    • 이더리움
    • 4,428,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94%
    • 리플
    • 814
    • -3.67%
    • 솔라나
    • 304,800
    • +6.61%
    • 에이다
    • 833
    • -2%
    • 이오스
    • 774
    • -3.37%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3.62%
    • 체인링크
    • 19,530
    • -4.08%
    • 샌드박스
    • 40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