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가 셀트리온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붙이는 치매약을 내달 출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아이큐어는 전일대비 850원(6.05%) 상승한 1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머니S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셀트리온제약의 도네리온패치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결정함에 따라, 8월부터 치매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보도했다.
치매 환자들이 매일 1회씩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비해 도네리온패치제는 주 2회 피부에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셀트리온제약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도네리온패치 출시 일정은 8월1일로 계획하고 있다"며 "패치제의 이점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아이큐어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큐어와 셀트리온이 공동 개발한 붙이는 치매약은 한국과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 결과 유효성을 확보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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