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서’ 무더위 지속...수도권 중심 많은 비

입력 2022-07-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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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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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小暑)인 목요일(7일)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30~100mm,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산지, 서해5도에는 10~60mm,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독도에는 5~30mm 안팎의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50mm 이상으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수도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27도,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상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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