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행 다시 증가세…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1만7146명으로 40일만에 최다

입력 2022-07-04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40일 만에 최대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4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71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5880명) 대비 2.9배 규모다.

오후 9시 집계 기준으로는 지난 5월 25일(1만8275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주말 효과로 줄어들었던 진단 검사 수가 다시 늘며 확진자 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에서 1만445명(60.9%), 비수도권에서 6701명(39.1%)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779명, 경기 4714명, 경남 1074명, 인천 952명, 부산 694명, 경북 657명, 충남·강원 각 532명, 대구 504명, 울산 465명, 대전 435명, 충북 412명, 전북 401명, 전남 325명, 광주 280명, 세종 117명, 제주 273명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40,000
    • +4.29%
    • 이더리움
    • 4,643,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25%
    • 리플
    • 1,003
    • +7.16%
    • 솔라나
    • 302,800
    • +1.2%
    • 에이다
    • 848
    • +3.16%
    • 이오스
    • 796
    • +2.05%
    • 트론
    • 253
    • +0.8%
    • 스텔라루멘
    • 183
    • +8.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800
    • -1.46%
    • 체인링크
    • 20,100
    • +0.35%
    • 샌드박스
    • 419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