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 신설

입력 2022-06-28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니어 손님의 시각에서 고령 친화적 금융상품·서비스 자문 및 프로세스 개선

▲박영미 하나은행 손님행복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나은행)
▲박영미 하나은행 손님행복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고령층 고객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자영업·사무직·주부·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55~69세 시니어 고객들로 구성됐다. 다음 달부터 6개월 동안 하나은행의 고령층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시니어 금융 아이디어 △금융취약계층 배려 서비스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금융취약계층을 배려하는 금융’이라는 주제의 정기적 간담회 개최를 통해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전반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2016년부터 소비자 패널인 ‘손님위원회’를 구축해 ‘손님자문단’과 ‘직원자문단’을, 지난해부터는 MZ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대학생자문단’을 신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박영미 하나은행 손님행복본부장은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의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하나은행의 모습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91,000
    • +4.27%
    • 이더리움
    • 4,44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75%
    • 리플
    • 815
    • -4.12%
    • 솔라나
    • 302,600
    • +6.32%
    • 에이다
    • 851
    • -2.63%
    • 이오스
    • 778
    • -0.6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50
    • -2.75%
    • 체인링크
    • 19,570
    • -3.64%
    • 샌드박스
    • 405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