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출처=유튜브 채널 '이수진' 캡처)
치과 의사 이수진이 세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21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야 고마워. 좋은 일 있을 때 축하해주는 마음이 찐 우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운을 걸친 채 꽃다발을 든 이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이수진은 “난 언제나 믿었다. 극강의 힘든 고통 뒤엔 반드시 좋은 일이 올 거라는 걸”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해당 게시글을 통해 이수진은 결혼 사실을 알렸다. 결혼하냐고 묻는 네티즌의 댓글에 “네, 곧”이라고 대답한 것.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원장님 결혼 축하한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수진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4살 위의 남성과 연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20년간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하며 “제가 먼저 달려들었지만 이제 오빠가 나를 더 좋아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54세다.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 중이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과거 두 차례 결혼했지만 이혼했고 슬하에는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