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재 수소충전소’ 충전능력 2배 늘린다

입력 2022-06-0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13일부터 8월까지 증설공사…서울 최대 규모 수소충전소

▲양재 수소충전소 모습. (자료제공=서울시)
▲양재 수소충전소 모습.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양재 수소충전소가 충전 용량을 최대 2배로 늘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당분간 문을 닫기로 했다.

8일 서울시는 양재 수소충전소 충전능력을 하루 70대에서 140대로 향상시키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양재충전소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가 된다.

증설공사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8월까지 약 50일간이다. 공사 기간 동안 충전소 운영은 중단된다.

시는 기존 양재충전소 이용자에게 성남갈현, 강동상일, H하남 수소충전소 등 인근 충전소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공사는 압축기·충전기·냉동기 및 저장 용기 등을 추가 설치해 기존 시설물과 연계하는 공사로 양재 수소충전소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진행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양재 증설공사로 인한 인근 수소충전소 이용 등의 불편에 대해 이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충전기반을 확대해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 충전소 인근에 있는 수소 충전소.  (자료제공=서울시)
▲양재 충전소 인근에 있는 수소 충전소. (자료제공=서울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7,000
    • +2.98%
    • 이더리움
    • 4,548,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25,000
    • +5.57%
    • 리플
    • 1,004
    • +6.02%
    • 솔라나
    • 313,500
    • +6.2%
    • 에이다
    • 821
    • +7.6%
    • 이오스
    • 786
    • +1.68%
    • 트론
    • 256
    • +1.59%
    • 스텔라루멘
    • 17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18.13%
    • 체인링크
    • 19,180
    • +0.26%
    • 샌드박스
    • 405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