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서 ‘연애 전쟁’”…‘돌싱글즈3’, 오는 26일 돌아온다

입력 2022-06-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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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N
▲사진제공= MBN

국내 첫 돌싱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가 시즌3로 안방을 찾아온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MBN과 ENA(이엔에이)를 통해 첫 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3’는 시즌1과 2를 통해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신장르를 구축,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심리와 ‘극과 극’ 동거 과정을 리얼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담아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시즌2 11회에서는 5.5%(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국민의 응원 속에 윤남기 이다은이라는 ‘국민 커플’을 탄생시켰다.

새롭게 돌아오는 ‘돌싱글즈3’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로 편성을 확정했다. 시즌1과 2를 함께 해준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도 든든한 조언자로 시즌3를 함께 한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돌싱글즈3’의 첫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는 ‘두 번째 신혼여행’이라는 부제 아래, 이국적인 리조트의 바(Bar) 앞에 선 돌싱남녀 8인의 뒤태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30초 분량의 첫 티저는 “결혼은 환희와 불안, 모든 걸 함께하는 여정이다”라는 글귀가 등장한 뒤, “결혼 환불하다”는 메시지로 180도 전환돼 반전을 선사한다. 또 혼인신고서를 과감하게 찢어버리는 돌싱남녀들의 모습과 새로운 시작을 선포한 이들의 바쁜 일상이 감각적으로 펼쳐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시즌3를 통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게 될 돌싱남녀 8인이 역대급 규모의 이국적 리조트에서 본격적인 ‘연애 전쟁’을 시작한다”며 “시즌1과 2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쫀쫀해진 구성과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진 돌싱들의 ‘직진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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