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허리디스크로 스케줄 취소…‘뮤직뱅크’ 이어 ‘음악중심’도 불발

입력 2022-06-0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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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뉴시스)
▲강다니엘 (뉴시스)

가수 강다니엘이 건강상의 이유로 일정을 조율한다.

3일 강다니엘의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강다니엘이 허리디스크로 인해 이날 진행 예정인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취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 2일 허리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가 허리디스크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된 ‘뮤직뱅크’ 출연을 취소했다.

이어 소속사는 두 번째 공지를 통해 “6월 4일 ‘쇼 음악중심’, 6월 5일 ‘인기가요’ 본방송 및 팬사인회 또한 취소됨을 안내한다”라고 알렸다. 다만 SBS ‘인기가요’는 사전 녹화본으로 방송된다.

또한 소속사는 예정되어 있던 팬사인회는 재조율 후 진행됨을 알리며 “추후 변경된 일정에 대한 공지 안내 시 당첨자분들의 일정에 착오가 없도록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팬 여러분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말씀드리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강다니엘은 24일 정규 1집 앨범 ‘The Story’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활동 열흘 만에 건강 이상으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져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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