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백상예술대상’ 류승완·‘오징어 게임’ 대상 수상…“강수연 선배 쾌차 기원한다”

입력 2022-05-06 23:28 수정 2022-05-06 2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승완 감독(위), '오징어 게임' 팀. (출처=틱톡 생중계 화면 캡처)
▲류승완 감독(위), '오징어 게임' 팀. (출처=틱톡 생중계 화면 캡처)

류승완 감독과 ‘오징어게임’이 대상을 받았다.

6일 진행된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류승완 감독과 ‘오징어 게임’이 각 영화와 TV부분 대상을 받았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대상은 처음 받아본다. 영화도 아닌 제 이름으로 받으니 민망하고 감사하다”라며 “혹시 상을 받으면 무슨 말을 할까 생각했는데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만 생각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류승완 감독은 함께 일한 스태프, 배우,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돌리며 “강수연 선배님의 쾌차를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뒤이어 수상한 ‘오징어 게임’ 팀은 “지난 9월에 공개된 후로 한국말로 된 콘텐츠가 전 세계에 반응하는 것을 보는 것이 영광이었고 즐거웠다”라며 “‘오징어 게임’을 보시고 콘텐츠 관계자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은 “전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에 한국을 우뚝 세워준 ‘오징어 게임’이라는 엄청난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대표님, 배우님들, 스탭님들 감사하다”라며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 영화, 콘텐츠, 예능을 서비스하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넷플릭스 코리아 한국 직원에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 역시 “강수연 선배님 쾌차해 같이 하시길 기원한다”라고 기원했다. 현재 뇌출혈로 치료를 받고 있는 강수연은 최근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에 출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85,000
    • +3.82%
    • 이더리움
    • 4,43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68%
    • 리플
    • 814
    • +0.25%
    • 솔라나
    • 294,700
    • +3.22%
    • 에이다
    • 813
    • +0.25%
    • 이오스
    • 779
    • +5.56%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1.53%
    • 체인링크
    • 19,500
    • -3.47%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