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승기·조보아. (사진제공=국세청)
국세청은 올해 3월 제56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이승기, 조보아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국세청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국세청의 역할과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조보아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우리 모두의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바쁜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세행정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