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출처=대만 타투샵 SNS)
클론 구준엽이 대만 배우이자 아내인 서희원의 이름을 몸에 새겼다.
29일 대만의 한 타투이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준엽의 사진을 게재했다.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의 이름을 자신의 몸에 새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통해 공개된 구준엽의 타투는 총 2가지이다. 하나는 목에 새긴 ‘Remember together forever(영원히 함께 기억하자)’라는 로맨틱한 레터링이며 또 하나는 팔뚝에 새긴 서희원의 이름이다.
특히 한글의 자음과 모음으로 풀어 새겨진 서희원의 이름은 왕관 이미지와 함께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달 8일 서희원과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여 년 전 1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오다 헤어진 사이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서희원이 전남편과 이혼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닿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달 9일 대만으로 건너간 구준엽은 현재 서희원과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