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LG화학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98%(2만 원) 오른 5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종가 기준 8.42% 뛴 데 이어 이날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1조6081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배터리와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전년 대비 27.3% 감소한 1조243억 원으로 집계됐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2분기에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전망한다”며 “원가 절감, 재료비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제품 경쟁력 강화, 고객 만족도 향상 등 운영 효율성을 제고해 견조한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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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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