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부친 고(故) 안영모 전 범천의원장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안 위원장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조문을 한 후 방명록에 ‘의료인으로서의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빈소에 약 30분간 가량 머물면서 고인과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빈소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내정자를 비롯,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이 자리했다.
안 위원장은 윤 당선인이 조문을 마치고 나오자 빈소 바깥으로 나와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