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왼), 서정희. (출처=서정희SNS)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14일 서정희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정희가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13일 퇴원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서정희는 퇴원 후 딸 서동주의 극진한 간호 속에 요양 중이다. 건강 상태 역시 빠르게 호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4월 말까지 안정을 취한 뒤 5월부터 다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으나 지난 2015년 이혼했다. 현재 서정희는 ‘혼자 사니 좋다’ 에세이 출간을 비롯해 홈쇼핑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