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가 카메라 모듈 부품사업 투자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자화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91%(5050원) 급등한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화전자는 전날 카메라 모듈 부품사업 신규시설 투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투자 규모는 191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63.9%에 해당한다. 사업 경쟁력과 신모델 생산능력(CAPA)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자화전자 이상의 AFA 서브모듈 기술력을 가진 기업은 삼성전자, 일본 ALPS 정도"라며 "글로벌 고객사향 부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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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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