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전 계열사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장 중 강세다.
5일 오후 3시 7분 기준 현대중공업은 전날 대비 3.72%(4500원)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미포조선은 전날 대비 1.69%(1300원) 오른 7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들의 디지털 기반 조선 미래전략 보고회를 통해 용접모니터링 시스템(현대중공업), 검색엔진처럼 사내 기술·설계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하는 지식자산 플랫폼(현대삼호중공업), 비대면 품질검사가 가능한 원격검사 플랫폼(현대미포조선) 등 10여개의 디지털 기술들을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2030년까지 선박 설계부터 인도까지 전 공정을 스마트 기술과 로봇으로 인력을 대체하는 조선소 운영 목표도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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