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1분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거란 기대감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S-Oil은 전날 대비 1.14%(1100원) 오른 9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21% 올랐다가 소폭 내려온 상태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 마진 급등으로 S-Oil의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S-Oil이 1분기 최대 실적에 이어 연간 최대실적까지 달성할 거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Oil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2700억 원으로 컨센서스 9409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정유 영업이익은 1조100억 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타이트한 수급으로 정제마진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고 향후 유가가 하향 안정화 될 경우 재고이익은 감소하겠으나 올해 정제 마진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정유 호황에 따른 연간 최대 실적이 예상되며 배당 기대감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S-OIL이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95% 늘어난 1조2200억원을 달성할 거라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 49%를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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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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