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Oil,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2-04-01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Oil이 1분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거란 기대감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S-Oil은 전날 대비 1.14%(1100원) 오른 9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21% 올랐다가 소폭 내려온 상태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 마진 급등으로 S-Oil의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S-Oil이 1분기 최대 실적에 이어 연간 최대실적까지 달성할 거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Oil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2700억 원으로 컨센서스 9409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정유 영업이익은 1조100억 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타이트한 수급으로 정제마진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고 향후 유가가 하향 안정화 될 경우 재고이익은 감소하겠으나 올해 정제 마진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정유 호황에 따른 연간 최대 실적이 예상되며 배당 기대감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S-OIL이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95% 늘어난 1조2200억원을 달성할 거라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 49%를 상회하는 수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64,000
    • +3.76%
    • 이더리움
    • 4,42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94%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5,400
    • +3.69%
    • 에이다
    • 816
    • +2%
    • 이오스
    • 781
    • +6.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08%
    • 체인링크
    • 19,460
    • -2.94%
    • 샌드박스
    • 405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