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곽윤기·김아랑 등장, 혼자 안 산다더니…9년 차 숙소 생활 대 공개

▲곽윤기(위), 김아랑.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에 쇼트트랙 영웅 곽윤기·김아랑이 출연한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말미 예고편에는 최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활약한 곽윤기·김아랑의 일상이 공개됐다.

예고에서 곽윤기는 “9년째 숙소에서 혼자 사는 곽윤기”라며 자신의 솔로 라이프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곰 인형 윌슨에게 “내가 4년 동안 너를 기다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곽윤기는 올림픽 전부터 ‘나 혼자 산다’ 출연을 고대해왔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나 혼자 산다’ 측이 직접 섭외에 나섰고 이에 곽윤기는 “나 혼자 안 산다”라고 반전 소식을 전해 황당함을 안겼다.

하지만 곽윤기는 “빠른 시일 내 해결하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고 결국 ‘나 혼자 산다’ 출연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곽윤기와 남매 케미를 뽐내온 김아랑의 일상도 공개됐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아랑 하우스와 운동 중인 걸크러쉬 모습이 공개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곽윤기·김아랑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3월 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