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제188회 이사회 및 제53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 회장)이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경총 회장직을 맡는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제188회 이사회 및 제53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손 회장은 회장단 추대 및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직을 2년 연임하기로 결정됐다.
경총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에 제한이 없다. 경총 초대 회장이었던 고(故) 김용주 전방 전 회장과 2대 회장인 고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은 각각 12년, 15년씩 경총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