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 2700선 아래로 내려왔다.
2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18포인트(1.79%) 내린 2695.34에 거래 중이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397억 원, 1363억 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1744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뉴욕 증시는 내렸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8% 하락한 3만4079.18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2% 내린 4348.87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23% 떨어진 1만3548.07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MM(2.36%), 한온시스템(1.33%), 팬오션(0.4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LG화학(-3.50%), DB하이텍(-3.08%), 삼성SDI(-3.06%), SK하이닉스(-3.04%)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25%), 화학(-2.22%), 전기전자(-2.11%), 섬유의복(-2.06%)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11포인트(1.83%) 하락한 865.6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92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인과 기관이 각각 207억 원, 69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맘스터치(29.86%), SNK(2.04%), 에디슨EV(1.76%)등이 상승세다. 비덴트(-4.91%), 디어유(-4.32%), 엔켐(-4.12%)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2.66%), 종이·목재(-2.53%), 디지털컨텐츠(-2.43%) 등이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