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하는 아이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입학준비금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집중신청 기간은 중·고등학교 2월 3~8일, 초등학교 2월 21~24일이다. 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된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신청 후 학교에서 대상자 확인 작업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에 모바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집중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와 학생은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 1학년 신입생이다. 초등학교는 1인당 20만 원,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 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 또는 교복으로 지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제고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청 시스템을 유지·관리해 입학준비금을 더욱 편하게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